← 2026-03-07 목록으로


핵심 요약

미국에서 AI 교육 플랫폼 ‘펜시브(Pensive)’를 개발 중인 양윤석 대표는 자신과 민준 공동 창업자의 경험을 통해 ‘왜 이 문제를 풀고 싶은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인 파운더-마켓 핏(Founder-Market Fit)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들은 교육과 학습이라는 인류의 근본적인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여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2인 스타트업으로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그 비전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여정은 정해진 길을 벗어나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행하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학습 방식을 혁신하려는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주요 내용

미션 지향적 창업의 시작

양윤석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아이디어와 피봇(Pivot)을 경험하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깊이 했습니다. 그는 삶의 미션과 해결하고 싶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창업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후회하지 않을 장기적인 문제 해결에 몰두하는 미션 지향적 창업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변호사 대신 창업가를 택한 소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교육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양윤석 대표는 대치동 학원가와 대원국제중학교 등 경쟁적인 교육 환경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감으로 아버지와 극심한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그에게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가 아니니 변호사가 되라고 조언했고, 이는 양 대표에게 큰 상처이자 동시에 ‘창업을 통해 아버지께 증명하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10만 원으로 남대문시장에서 가방 장사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며 좌절했지만, 이 경험을 통해 ‘스토리’의 가치를 깨닫고 이후 기술을 통해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무일푼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정세주 대표의 스토리에 영감을 받아 직접 눈코리아(Noon Korea) 사무실을 찾아간 그는 정 대표와의 인연을 맺었고, 14살 때부터 실리콘밸리 창업을 꿈꾸며 UC 버클리로 진학하게 됩니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 실행한다는 것

버클리에서 1년 수학 후 2년간 휴학하며 최연소 AI 연구원으로 ‘뤼이드(Riiid)’에 입사한 양 대표는 민준 공동 창업자를 만나게 됩니다. 민준 창업자 역시 AI의 시대가 지식 노동의 근간을 뒤흔들 것이라는 깊은 갈증을 느꼈지만, 회사 내에서 공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 대표의 ‘펜시브’ 제안에 합류하게 됩니다. 민준 창업자는 미국에서 신입 개발자가 3일 만에 보이스 클로닝 모델을 개발해내는 것을 보고, 한국과 다른 ‘실행 지향적 문화’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의 정해진 길을 버리고 미국으로 건너온 이유가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기보다 빨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양 대표는 펜시브를 창업하며 8번의 피봇을 거쳤고, 부동산 관리나 음식 배달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인가’라는 회의감을 느꼈고,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뿐만 아니라 창업가-시장 적합성(Founder-Market Fit)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1년 만에 100억을 투자 받은 학습의 미래

양 대표는 18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경험을 통해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닫고, 10년 후 죽는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가 해결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육’입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Minsago)에서의 특별한 교육 경험을 통해 그는 교육 환경과 교수법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이 받은 교육적 혜택을 10년 후에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누리게 해주고 싶다는 목표를 가집니다. 민준 창업자 역시 어릴 때부터 학습에 매료되었고, AI 시대에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중받기 위해 주니어들이 시니어급의 지식과 판단력을 빠르게 습득해야 하며, 그 핵심이 ‘학습’이라고 봅니다.

펜시브는 제품을 만들기 전 먼저 ‘팔아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채점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해소하는 AI 채점 툴의 기능을 설명하기보다, ‘비행기 타기 전에 버튼 누르고 내리면 채점이 다 돼 있으면 어떨까?’와 같이 고객의 삶에 가져올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이라는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들은 AI 네이티브 학교를 설립하여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비전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싶어 합니다. 궁극적으로 Pensive는 교육에 큰 임팩트를 미쳐 전 세계 학생들이 AI 튜터와 함께 공부하며 슈퍼 휴먼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암 정복이나 기후 변화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 대표는 미국이라는 특수하고 큰 시장에서 자신의 ‘스토리’와 ‘깡’으로 투자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며, 초기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파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핵심 데이터 / 비교표

| 지표 | 내용 | |—|—| | 창업팀 규모 | 2인 (양윤석, 민준) | | 투자 유치액 | 100억 원 (Seed Funding, a16z 등 유명 VC) | | 펜시브 피봇 횟수 | 8번 | | 양윤석 대표 뤼이드 근무 경력 | 2년 (버클리 휴학 후 최연소 AI 연구원) | | 민준 대표 뤼이드 근무 경력 | 약 4년 | | 음성 클로닝 모델 개발 기간 (신입 개발자) | 3일 | | 인간 잠재력 발현율 (현재 교육 시스템) | 10% 미만 |


타임스탬프별 핵심 포인트

| 시간 | 핵심 내용 | |—|—| | 00:09 | 아이디어가 잘 되지 않을 때 찾아오는 ‘피봇 헬’과 근원적인 고민. | | 00:18 | 내 삶의 미션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깨달음. | | 00:30 | 25세 양윤석, 미국에서 AI 교육 플랫폼 ‘펜시브’ 창업. | | 00:41 | 하버드, 컬럼비아 등 명문대에서 AI 조교로 활용되는 펜시브. | | 00:46 | 한인 2인 AI 스타트업, 미국에서 100억 투자 유치. | | 01:12 | 중학교 2학년, 공부를 왜 해야 할지 회의감과 아버지와의 갈등. | | 01:46 | 아버지가 ‘넌 천재가 아니니 창업 대신 변호사가 되라’고 한 말에 상처받음. | | 02:11 | 10만 원으로 남대문시장에서 가방을 팔다 실패, 백화점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던 경험. | | 03:17 | 결국 내가 가진 차별점은 ‘스토리’밖에 없다는 깨달음, 스토리를 팔아 가방을 판매. | | 03:49 | ‘이것이 내가 하고 싶었던 사업인가?’에 대한 고민. | | 04:03 | ‘기술을 배워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목표 설정. | | 04:17 | 정세주 대표의 무일푼 미국 창업 스토리에 감명받아 직접 찾아감. | | 05:06 | 실리콘밸리 창업을 꿈꾸며 UC 버클리로 진학. | | 05:16 | 뤼이드(Riiid)에서 최연소 AI 연구원으로 일하며 AI 경험. | | 05:33 | 뤼이드에서 만난 민준 팀원과 함께 AI 교육 플랫폼 창업에 뜻을 모음. | | 06:26 | 해본 적 없는 보이스 클로닝을 3일 만에 구현한 미국 개발자를 보며 ‘실행 중심’ 문화에 충격. | | 07:10 | 10년간 한국에서 쌓은 경력을 버리고 미국으로 온 이유: 불확실성 빠른 해결. | | 07:48 | 펜시브 창업 전 8번의 피봇, 다양한 제품 개발 경험. | | 08:34 | 파운더-마켓 핏(Founder-Market Fit)의 중요성 깨달음. | | 08:50 | 삶의 미션으로서 교육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비전. | | 09:32 | 18세 갑상선암 진단 후 ‘10년 후 죽는다면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의사결정. | | 10:18 | 교육 도메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문제 해결에 집중. | | 11:37 | 제품 개발 전 먼저 ‘팔아보는’ 방식. | | 12:15 | ‘비행기 타고 내리면 채점이 다 되어 있으면 어떨까?’와 같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비전을 판매. | | 12:48 | 민준 대표: 채점과 학습은 동전의 양면, 학습 효율을 위해 채점 데이터가 중요. | | 13:21 | 궁극적으로 AI 네이티브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직접 교육 제공 목표. | | 13:40 | AI 시대, 대학 졸업 후 취업 난 심화에 대한 교육의 방향성 고민. | | 14:18 | AI 튜터를 통한 롱 호라이즌 씽킹(Long Horizon Thinking) 교육의 중요성. | | 14:52 | 인류 최후의 보루인 ‘학습’이라는 문제를 푸는 회사가 펜시브. | | 15:30 | ‘나를 팔아야’ 공동 창업자와 제품을 얻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초기 창업자의 자질 강조. | | 16:00 | 미국 시장은 먹고 살면서 부딪혀봐야 하는 특수한 시장, 무조건 와서 창업해야 한다. |


결론 및 시사점

양윤석 대표와 민준 공동 창업자의 스토리는 성공적인 초기 스타트업이 단순한 제품-시장 적합성을 넘어 ‘창업가-시장 적합성’에 대한 깊은 고민과 명확한 미션을 가질 때 진정한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AI 시대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그들의 비전은, 변화하는 시대에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학습 모델이 필수적임을 시사합니다. 그들의 ‘실행 중심’적 문화와 도전 정신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추가 학습 키워드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채널 | EO Korea | | 카테고리 | 경제 | | 게시일 | 2026-03-07 | | 영상 길이 | 16:30 | | 처리 엔진 | gemini-2.5-flash | | 원본 영상 | YouTube에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