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25 목록으로
핵심 요약
- 노마 히데키의 <언어존재론>에 따르면, 문자나 공식 언어로 무엇을 적어낼 수 있느냐에 따라 지식 사회가 인정하는 '앎'의 범위가 결정된다.언어존재론>
- 과거 한자로 표기할 수 없었던 일상 음성이나 고유 표현이 한글 창제 이후 지식 세계에 흡수되었듯, 기존 언어 체계로 담아내지 못하는 영역도 엄연히 존재한다.
- 익숙한 공식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유의미하지 않은 지식으로 치부하며 폭넓은 앎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헛똑똑이’들의 대표적 특징이다.
주요 내용
1. 문자 표기 가능성과 ‘앎’의 확장 (<언어존재론>)언어존재론>
- 노마 히데키는 저서 <언어존재론>을 통해 '무엇을 쓸 수 있게 되느냐'가 인간이 정의하는 지식과 앎의 범위를 결정짓는다고 분석합니다.언어존재론>
- 한자 표기 시대에는 개 짖는 소리, 바람 소리 같은 일상 음성을 공식 문자로 적을 방법이 없어 고급 지식 사회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다루어졌습니다.
- 한글 창제로 우리 발음을 직접 적을 수 있게 되면서, 정조 임금이 글에 ‘뒤죽박죽’이라는 한글 표현을 쓴 것처럼 일상의 폭넓은 경험이 지식 세계로 편입되었습니다.
2. ‘헛똑똑이’들이 보이는 인식적 한계
- 현재의 익숙하고 공식적인 언어 체계로 표현할 수 없는 현상이 수없이 많음에도, 이를 무의미하거나 불완전한 것으로 판단하는 태도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많은 것을 알고 자신의 지식 체계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착각하며, 더 넓은 앎의 가능성과 범주를 스스로 배제해 버립니다.
3.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철학과 예술
- 철학은 아직 기존의 말로 담아낼 수 없는 개념과 가치를 어떻게든 언어화하려는 본질적인 노력입니다.
- 예술 역시 근본적으로 기존 언어와 지식 체계의 한계를 넘어 표현 불가능한 영역을 포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핵심 데이터 / 비교표
| 구분 |
한자 표기 시대 |
한글 창제 이후 |
| 표현 방식 |
뜻글자(한자) 중심 표기 |
소리글자(한글)를 통한 우리 발음 직접 표기 |
| 일상 음성 및 표현 |
개 짖는 소리, 바람 소리 등을 공식 기록에 담기 어려움 |
‘뒤죽박죽’ 등 일상어와 의성어·의태어의 지식화 가능 |
| 지식 사회의 포용 범위 |
한자로 표현 가능한 관념적 영역에 한정 |
한국인의 삶과 밀접한 폭넓은 실제 생활 영역 흡수 |
타임스탬프별 핵심 포인트
| 시간 |
핵심 내용 |
| 00:00 |
노마 히데키의 <언어존재론>과 '쓸 수 있는 영역'이 '앎'을 규정하는 원리언어존재론> |
| 00:15 |
한자 시대의 표기 한계와 한글 창제가 지식 영역을 확장한 사례 (정조의 ‘뒤죽박죽’ 사용) |
| 00:51 |
기존 공식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지식을 무시하는 ‘헛똑똑이’의 자만과 특성 |
| 01:16 |
언어로 다 담을 수 없는 영역을 표현해 내려는 철학과 예술의 근본적 역할 |
결론 및 시사점
- 자신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언어와 지식 틀이 세상의 모든 진실을 담아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 기존 지식 체계에 포함되지 않거나 말로 명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도, 이를 무작정 배제하기보다 폭넓은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열린 태도가 필요합니다.
추가 학습 키워드
- 노마 히데키
- 언어존재론
- 훈민정음 (한글 창제)
- 언어 상대성 이론
- 인식론 (Epistemology)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채널 | 충코의 철학 Chungco |
| 카테고리 | 역사 |
| 게시일 | 2026-07-24 |
| 영상 길이 | 16:39 |
| 처리 엔진 | gemini-3.6-flash |
| 원본 영상 | YouTube에서 보기 |